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봄이 왔다!!😀
추위고자라 겨울땐 낚시 생각을 일체 하지 못해서 그런지
출발전 마음이 설렜다.
아직 시기가 일러서 그런건지
내 낚시 실력이 없는건지 조과 수는 총 1마리....
그래도 처음으로 3짜를 건져 올려 기분이 좋았다.
(핸드폰 충전한다고 차에 두고와서 사진도 못찍음..)
채비는 다운샷, 프리리그, 스피너베이트 등등
있는거 다 해봤지만
역시 초봄엔 미노우의 계절이라고 했던가
플로팅 미노우에 반응이 있었다.
미노우로 처음 배스를 잡아보는건데
역시나 흥분되고 처음으로 3짜라 그런가
배스 힘빼기할때 손맛이.. 스바라시!!
첫 포인트에서 첫 조과 후
여기저기 쑤시고 다니다가 결국
용왕님께 미노우와, 새로산 메탈바이브를 재물로 바쳤다ㅠㅠ
미노우에 매력을 느껴 주말에 미노우 대량 지름신이 올것 같다.
남쪽 나라는 배스가 엄청 올라오고 있다는데
아직 남양호는 배스가 쉘로우에 붙지 않은것 같다.
다음 출조를 기다리며, 나는 미노우 쇼핑을 하러 가야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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